에스엠(041510)이 키이스트 인수를 완료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이날 키이스트(054780)는 에스엠이 대주주 지분 양수도 계약의 대금 500억원을 모두 납입해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3월 에스엠은 키이스트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배용준의 지분 25.12% 전량을 매입하는 구주 인수방식으로 대주주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주 인수와 함께 추가로 50억원 규모 신주도 출자했다.
에스엠은 2018년 매출액 5038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8%, 344% 증가할 것이며 2분기, 3분기 영업이익 각각 127억원, 157억원으로 분기별 증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 EXO-CBX 미니 앨범(35만장 판매), 동방신기 6월 스타디움 공연(3회, 23만명) 등이 반영될 예정이며 SM C&C도 러시아 월드컵, 광고 성수기에 힘입어 흑자전환이 전망되고 3분기에는 EXO 컴백, 레드벨벳 일본 정식 데뷔가 예상된다.
4월 들어 1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22% 하락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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