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쎄트렉아이, 중소형 위성 수요 증가 수혜주

Atomseoki 2019. 9. 9. 08:22
반응형

쎄트렉아이(099320)에 대해 중소형 위성 수요 증가 수혜주로 꼽았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설립돼 중소형 위성시스템 및 탑재체 등을 비롯해 지상국 장비, 위성영상판매, 위성영상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부문별 매출 비중은 위성 57.4%, 지상 16.5%, 방산 12.8%, 위성영상 13.3% 등이다. 

동사가 영위하는 지구관측 위성시장에서 위성수요가 2008~2017년 162기인데 비해 2018~2027년에는 647기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위성수요는 중소형 위성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같은 중소형 위성수요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6월말까지 1654억원의 신규수주를 공시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고,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743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 하반기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며 자회사인 에스아이아이에스에서 영위하는 위성영상 판매 및 서비스사업은 정부가 개발 운영중인 아리랑 2, 3, 5, 3A호의 위성영상 판매권을 획득해 다양한 종류의 위성영상 등을 판매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