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쎌바이오텍, 건강기능식품만으로도 실적 성장 지속...저평가 매력

Atomseoki 2019. 2. 18. 08:16
반응형

쎌바이오텍(049960)에 대해 건강기능식품만으로도 실적 성장이 이어지면서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1%, 72.2%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치열한 경쟁 가운데 돋보이는 실적다.


2015년 이후 해외 수입 제품과 국내 기업들간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이에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쎌바이오텍에 대해 마진율 감소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가 있었으나 30%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하면서 제품에 대한 강한 고객 로열티를 확인했다.


2018년 발표 실적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2619원(자사주 제외)으로 PER은 9.9배로 저평가 매력이 있다. 더욱이 상장된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30%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20%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는 기업은 쎌바이오텍 외에는 없다고 진단했다.


높은 마진율의 근거는 높은 경쟁 강도에도 불구 고객 로열티가 높고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며 타사 대비 높은 ROE의 근거는 비교적 높은 배당성향과 신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등 지속적 R&D 투자에서 비롯된다.


전문의약품 GMP 생산 시설 확보를 위한 제 4공장은 2019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장암 치료제 전임상 진행 중이며 종료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임상 1상 진입을 계획중다.


아직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스타트업 중심으로 시작되는 분야인데다 쎌바이오텍 또한 2021년 이후 임상 마무리돼 아직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으나 임상 진행될 수록 히든밸류 역할이 기대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