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률 기대 이하 전망

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에 대해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률이 기대 이하일 것이다.

올해 매출 성장 전망은 크게 달라진 바가 없으나 늘어난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률이 기존 예상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다만 여전히 비즈니스 모델을 보는 관점은 긍정적이며 최근 달러 강세에 대한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말 인력 충원(제품 개발 및 기획, 구매, 자회사 관련 총 60여명 수준)을 마무리함에 따라 고정성 판관비가 증가해 분기별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자회사 풀필먼트센터는 7월 이후 본격 가동이 예상되나, 손익분기점(BEP) 수준이 100억 후반대로 파악됨에 따라 30억~40억원의 영업손실이 전망된다.

하지만 1분기 기준으로 1위 고객사 공급 정상화에도 의존도는 53%로 지난해 대비 15%포인트 낮아졌으며 2·3위 고객사가 보유한 인디 브랜드 호조에 따라 이들의 비중이 증가했다. 이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제품 기획 역량 및 고객사의 니즈 확인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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