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아모레퍼시픽, 中 관광객 회복 수혜 본격화

Atomseoki 2018. 4. 16. 08:38
반응형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중국 관광객 회복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5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전체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하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역신장하면서 감익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국내 방문판매 사업은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판매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뚜렷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올해 중국 관광객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달 중국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하며 13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중국 정부 규제 완화와 기저효과로 올해 중국 관광객은 730만명으로 전년대비 7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중국 사업의 경우 설화수가 높은 매출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고 라네즈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케팅 재개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