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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실적 회복 속도가 관건

Atomseoki 2019. 3. 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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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아리따움 실적 회복 속도가 관건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 아리따움 라이브 리뉴얼, 중국 이니스프리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투자가 상반기에 집행된다. 이에 따라 실적 개선세는 상반기보다 올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한다.


순수 국내채널에서는 전문점 채널의 아리따움 라이브 전환이 진행 중직영점을 중심으로 올해 약 300개 라이브 매장 전환이 예상된다. 아리따움 라이브는 기존 아모레퍼시픽 제품만 판매하던 것에서 벗어나 다른 회사 브랜드까지 파는 멀티숍을 말한다.


아모리퍼시픽은 올 상반기 내 전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현재 리뉴얼을 위해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점포가 있어 1분기에도 전문점 채널의 역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는 설화수가 당초 예상대로 전년 대비 30~40%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매출 비중이 높은 이니스프리는 4~5월경 브랜드 리뉴얼이 예정돼 있어 기존점의 역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현재 주요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기 때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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