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실적 악화 우려

아이마켓코리아(122900)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MRO 실적을 뛰어넘는 성장 요인을 확인할 때까지 보수적인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7년 삼성그룹향 실적 가시성 확보 혹은 전략고객사 MRO, 헬스케어 등의 구체적인 성장전략 가시화가 주가 회복 위한 선제조건으로 판단된다. 삼성그룹향 실적을 제외한 △안연케어 △전략고객사 MRO △기타 자회사 △현금성자산 가치를 합산할 경우 약 4550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 주가 수준의 추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향후 성장 동력이 확보되는 시점에 본격적인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