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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내년 상반기 중국 공장 가동 기대

Atomseoki 2016. 11.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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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099190)가 아크레이와 중국 시장 성장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송도공장은 아크레이 전용 라인으로 올해 4월 스트립 생산 규모가 3억개에서 4억개로 증설돼 운영 중이다.

올해 아크레이에 대한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은 증설효과가 온기로 반영돼 아크레이에 대한 매출액은 36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은 중국 공장 생산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지난해 9월 중국 공장을 준공해 현재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 내 가동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매출은 원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로 판매가 가능해 인허가 지연에 따른 리스크는 크지 않아 보인다. 올해 중국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예상돼 전년대비 120% 증가할 것이다.

또 중국 공장 생산 수율이 정상화되기까지 수출과 현지 생산을 병행할 예정이며 2020년 중국 현지 매출액 목표는 500억원으로 중국 시장 수익성은 현재 BEP 수준이나 중국 공장 생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의 목표 영업이익률은 30%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