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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005850)은 고객 다변화와 해외법인 실적 호조가 돋보인다.
GM글로벌과 중국 로컬기업 등으로의 고객 다변화가 타 부품기업 대비 차별화된
실적 개선 요인이며 SL아메리카가 성장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인도법인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법인(에스엘아시아태평양)은 3분기부터 크루즈에 대한 신규 공급 등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폴란드법인의 경우 아직 적자 상태지만
내년 포드로의 신규 공급에 따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이 같은 해외법인의 성장세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가능한 구조로
변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에스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9%, 103.9% 급증한 4150억원,
38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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