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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 신제품 현궁 효과 기대

Atomseoki 2017. 3.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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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214430)이 신제품 현궁의 본격적인 공급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1.9%, 33.9% 증가한 624억원, 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현궁의 본격적인 공급과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규 고객 확보로 보안용 적외선 카메라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전망이며 비냉각형 센서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이다.

안정적인 공급처도 확보했다. 2023년까지 해병대에 30대, 2022년까지 육군에 7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수리온 3차 보급에 따른 적외선센서 매출도 예상된다.

한편 아이쓰리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9.9% 증가한 157억원, 영업이익은 9.1% 감소한 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일부 신제품인 현궁에 대한 초도물량이 발생했고 지난해 3분기말부터 공급이 시작된 신궁 매출이 일부 반영된 결과다. 매출액 증가 폭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신제품 현궁 양산을 앞두고 신규라인 가동을 위한 인력 보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