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기업 네오오토(212560)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405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대비 매출액은 21.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8.9%, 3% 가량 늘어나며 전방산업 침체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따른 시장의 우려와 달리 4대 기어 등 핵심 주력 제품에 대한 생산은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도 공장은 풀가동 중이며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도 영업이익률 7%대를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증명한 부분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오토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통상 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 공급의 변수는 있지만 미국 등 미주지역의 공급망 확대에 문제가 없고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구축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 실적 추이는 지속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텍, 전 사업부문 매출 성장 전망 (0) | 2017.03.27 |
---|---|
현대백화점, 벨류에이션 매력 높아...중장기 매수 기회 (0) | 2017.03.27 |
씨에스윈드, 美시장 재진출 가능 전망 (0) | 2017.03.24 |
아이쓰리시스템, 신제품 현궁 효과 기대 (0) | 2017.03.24 |
세코닉스, 자동차 매출 증가 전망 (0) | 2017.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