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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당뇨망막증 치료제 기술이전 기대

Atomseoki 2016. 12.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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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185490)에 대해 비증식성 당뇨막망증 치료제 'EG-Mirotin'의 유럽 임상 2a상이 진행중이라며 향후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G-Mirotin'의 유럽 30명 대상 임상 2a상이 2017년 하반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EG-Mirotin'은 손상혈관의 정상화 및 안정화 효과를 갖는 RGD motif를 포함한 펩타이드 의약품이다. 최근 임상 시험병원 변경 등 효율적 임상 진행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진행중이다.

또 아이진이 욕창 치료제 'EG-Decorin'과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EG-HPV'의 임상을 진행중이다.

'EG-Decorin'의 경우 한국 165명 대상 임상 1/2상을 진행중인데 지난 5월 18명 대상 1단계는 완료했다. 현재 약 15명(최종 147명 모집 목표) 대상 2단계 시험을 진행중이다. 2018년 1분기 한국 임상 1/2상 종료 뒤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EG-HPV'는 면역보조제를 활용한 항체 생성 효율성 개선이 특징으로 2017년 1분기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이진이 기능성 소재 발굴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 가능성이 있다. 지난 9월과 11월 각각 눈 건강 기능식품 및 아토피 피부염 기능소재 개발에 관한 정부 과제 선정을 공시했다. 2018년 매출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