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알파홀딩스, 제2의 신라젠에 가장 가까운 기업

Atomseoki 2018. 2. 8. 08:34
반응형

알파홀딩스(117670)에 대해 제2의 신라젠에 가장 가까운 기업이며 올해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재평가와 방열사업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기업가치의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인 Viral Gene에서 개발하고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한 GCC백신은 대장암에서 전이되는 암을 예방하는 세계 최초의 백신이며 이 파이프라인은 펙사벡과 같이 토머스제퍼슨 대학(TJU)에서 개발됐고, 펙사벡과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투여가 가능한 항암바이러스 치료제라는 점에서 신라젠의 펙사벡과 상당히 닮아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신라젠이 그랬던 것처럼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유한 빅파마들이 적응증 확대를 위해 알파홀딩스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미 FDA와 EOP1미팅을 완료하는 등 GCC백신의 미국 임상 2상이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GCC백신을 연구하는 TJU의 Scott A. Waldman 박사가 FDA 임상병리학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것도 알파홀딩스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점에 비춰볼 때 알파홀딩스의 GCC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완전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알파홀딩스가 개발한 써멀 컴파운드가 경쟁사 제품에 비해 열전도성이 우수하고 증발량이 1/10수준에 불과해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올 1월에는 BYD에 업체등록이 완료돼 판매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제품공급 협상 중에 있으며 제품 마진율이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알파홀딩스의 2018년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알파홀딩스는 2002년 설립돼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현재 시스템 반도체 개발, 방열소재사업, 대장암 백신 개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칩설계 분야 국내 1위 업체이며 삼성전자의 국내 유일 디자인 파트너로 창립 후 15년 연속 흑자(별도기준)를 기록했다. 2016년 미국 Viral Gene에 투자해 37.6%를 가진 최대주주가 되며 신약사업에 진출했고, 알파머티리얼즈를 설립하며 방열소재 사업에 진출하였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