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293780)에 대해 압타바이오가 보유한 2가지 플랫폼 기술인 △NOX(녹스) 저해제 플랫폼 △압타머-약물 복합체 플랫폼이 내년 임상 개시함에 따라 기업 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올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압타바이오가 보유한 대표적인 플랫폼 기술은 ‘NOX 저해제 플랫폼’과 ‘압타머-약물 복합체 플랫폼’이다. 녹스 저해제 플랫폼 기술은 녹스 단백질을 저해해 활성산소를 낮춤으로써 염증과 섬유화를 개선하는 기술이며, 압타머-약물 플랫폼 기술은 암세포의 특이적 결합을 활용해 혈액암이나 고형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12월 한 달간 압타바이오의 주가는 55.6% 상승했다. 내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두 가지 플랫폼 기술 등에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와의 미팅을 통한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압타바이오의 ‘APX-115’(당뇨병성 신증) 파이프라인은 연내 임상 2상을 신청해 1분기에는 개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2상에서 효능이 확인되면 기술 이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APX-115’가 임상을 개시하고, 추후 비알코올성 간염 환자 대상으로 추가 임상 등이 이어지면 기업 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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