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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전장용 영상 반도체 납품 가시화

Atomseoki 2020. 8.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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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092600)에 대해 전장용 영상 반도체의 납품이 가시화되고 있다.

앤씨앤은 전장용 반도체 개발을 위해 5개년간 평균 93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사용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ISP, AHD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며 ISP(Image Siganl Processor), AHD(Analog High Definition) 기술은 ADAS와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 기술로 앤씨앤이 90.9% 지분을 보유한 넥스트칩이 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SP는 CMOS 이미지센서와 한 쌍으로 사용되는 시스템반도체다. 이미지센서로부터 받아들인 신호의 노이즈를 제거하고 화이트 밸런스 등을 맞추는 기능을 수행한다.

ISP는 CMOS 이미지센서 사용 증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앤씨앤은 CCTV, 블랙박스 제작을 통해 23년간 ISP기술을 발전시켜 현재 국내에서 독보적 IS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HD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해상도 영상 전송 기술로 화질의 손실 없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UHD급(4K Resolution) 영상 전송을 가능케해 ISP와 함께 전장용 부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앤씨앤의 제품들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장용 카메라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ISP와 AHD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SoC 개발을 완료했다. 앤씨앤이 개발한 SoC인 ‘아파치4’는 2022년부터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며 ‘아파치4’보다 개선된 ‘아파치5’는 2021년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자동차향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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