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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에스엘라이팉 흡수합병 효과 등 실적 가시성 양호

Atomseoki 2019. 3. 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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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005850)에 대해 자동차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에스엘라이팅 흡수합병 효과 등으로 자동차 부품주중 실적 가시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엘라이팅 흡수합병 등 지배구조 개선 효과와 LED램프 성장에 따른 사업 확장성(제품 고도화 및 고객 다변화), 2019년 신규 공장 가동 등을 근거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 등으로 부진했지만 에스엘라이팅 흡수합병에 따른 2019년 외형성장과 지배구조 개선효과가 더 중요한 투자포인트다. 에스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4528억원, 영업익은 47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4월 1일부로 연결 편입되는 에스엘라이팅은 에스엘그룹 글로벌 헤드램프 생산량의 약 55%(LED기준 73%)를 차지하는 주력계열사로 이에 따른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2019년 3개 신규법인(호북삼립, 브라질법인, 인도법인) 가동이 예정돼 있고, LED 램프 성장세 본격화로 자동차 부품중 실적 가시성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엘 LED 생산량은 2017년 20만대에서 2019년 139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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