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단단한 라인업과 미디어의 만남으로 성장 기대

에스엠(041510)에 대해 신구 조화의 단단한 라인업과 미디어의 만남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동방신기 전역 후 복귀와 엑소(EXO) 정규앨범 발매, 레드벨벳 글로벌 투어가 본격화될 것이며 컨센서스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59억원 늘어난 시장기대치(OP 5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원·영상 매출액은 올해 2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50% 고성장이 예상된다. 전사 음원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이제 막 과반을 넘어선 만큼 당사 아티스트들의 해외향 매출은 현재 30~40% 레벨에서 2019년 한층 격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다.

수년간 적자를 이어온 SM C&C는 올해 광고사업이 연결 실적에 편입되며 3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는 광고사업 계절적 성수기로 분기 두자릿수 OP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디어 자회사의 급격하면서도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완료돼 2019년 연결 OP에 전년 동기 대비 30억~40억원의 증익은 추가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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