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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주가

Atomseoki 2018. 11. 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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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216050)에 대해 현 주가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고점 대비 주가가 50% 하락하면서 회사의 본업 미디어렙의 지속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성장 동력인 다윈의 매출액 감소로 인해 인크로스의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가능성 제기되고 있으나, 결론적으로 현재 충분히 낮아진 밸류에이션 대비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실제 올 4분기는 인크로스에는 의미있는 분기가 될 전망이다. 리니지M과 블레이드앤소울 광고를 유치하면서 퍼포먼스 광고를 선호하는 게임 광고주들에게 본격적으로 어필했다.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3.5배, 내년 PER 10.8배로 상장 후 최저치를 찍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2014~2018년 연평균성장률 11.2%)과 더불어 미디어렙 시장도 역시 동일한 성장 궤도를 가고 있고, 인크로스의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 대비 20.5%에 달한다. 최근 1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점을 미뤄 볼 때 현 주가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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