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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신인급 그룹 활동 성광에 따라 실적과 주가 방향 판가름

Atomseoki 2019. 3.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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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신인급 그룹들의 활동 성과에 따라 실적과 주가 방향도 판가름 날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늘었고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305%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206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SM엔터테인먼트 별도로는 음반·음원 부문의 호조로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회사 SM 재팬의 수익 부진과 키이스트의 적자로 전체적인 실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키이스트는 지난해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올해는 콘텐츠 제작부문이 확대될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제작부문의 부진으로 올해도 소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감소할 것지난해에는 동방신기의 활동 기여도가 높았는데 올해는 엑소와 샤이니 멤버의 군 입대로 공연 모객수 전망은 기존 218명에서 151만명으로 하향 조정한다.


기획사 실적은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유무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비즈니스가 성공한다면 향후 이익 가시성은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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