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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 엑소 앨범 판매량과 키이스트(054780) 소속 배우 김수현의 계약 종료 등을 반영해 올해 실적의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했다.
4분기 에스엠의 매출액은 1892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10%씩 감소한 수치를 예상했다. 실적부진은 수익성이 좋은 엑소 리패키지 앨범 발매가 이연되는 등 판매량 감소에 기인한다. 다만 최근 3년간 4분기에는 ‘어닝 쇼크’를 감안하면 보다 정상적인 수준이다.
이어 올해 실적 눈높이 또한 낮춰야 한다. 올해 에스엠의 주당순이익(EPS)을 8% 하향해 목표주가도 낮췄다. 4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 엑소 앨범 판매량과 김수현의 계약 종료 등 실적 조정 요인을 감안했다.
다만 한한령 완화를 통한 중국향 매출 성장, 엑스원의 공백에 맞춘 신인 남자 그룹의 잠재력,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가능성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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