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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최대 34편 신작...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Atomseoki 2020. 1. 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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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최대 34편의 신작을 쏟아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올해 매출 5561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대비 각각 19.3%, 39.2% 오른 수준이다.

연간 라인업이 지난해 29편에서 올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2편, 텐트폴 3편 등을 포함해 32~34편에 이르는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진율(스위트홈 약 20%대 가정)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식재산권(IP) 다각화로 수익원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넷플릭스와의 지분계약으로 안정적 해외 판매도 확보했다. 본격적인 미국 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투자 포인트가 유효하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3.2% 떨어진 950억원, 영업익은 1228% 떨어진 53억원으로 내다봤다.

 

OCN 드라마 '슬롯'의 부재, '사랑의 불시착' 일부 인식 등의 영향으로 4분기로 분류되는 제작편수가 6편으로 예상보다 줄었으며 지난해 텐트폴 제작비의 남은 비용 중 일부가 4분기에도 상각 될 예정이기 때문이며 시장의 눈높이가 다소 높았을 뿐 펀더멘털이 훼손되거나 변경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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