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에스엠, 2분기 연속 어닝쇼크...엑소 컴백 기대

Atomseoki 2019. 5. 16. 08:34
반응형

에스엠(041510)에 대해 2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중국 시장 잠재력과 엑소(EXO)의 컴백을 감안해 현 시점에서 적극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1110억원) 대비 18% 증가한 130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감소한 28억원으로 2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부재와 광고 비수기, 드라마 라인업 부재로 SM C&C와 키이스트가 33억원의 적자를 냈고 기타 자회사(F&B·에브리싱·SM 베이징 등)에서 합산 약 65억원의 적자가 반영됐다. 

에스엠이 1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지만 향후 실적 반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 계약 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첫 유료 팬클럽을 운영하는 에브리싱은 엑소의 컴백에 개선될 여지가 높다. 하반기 엑소가 컴백할 경우 전년 판매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WayV의 기록과 가능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중국향 매출 기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중국 시장 회복과 자회사들의 정상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 시점 매수를 추천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