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에스원, 무인화 시대 수혜

Atomseoki 2018. 9. 17. 08:11
반응형

에스원(012750)에 대해 무인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종 보안 수요가 새롭게 창출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24억원, 522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 52시간 제도 도입에 따른 인력 충원으로 2분기에 인건비가 증가해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3분기에는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5.7% 늘어난 데 힘입어 영업이익이 1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보안과 건물관리 매출이 각각 5.2%, 4.6% 늘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할 것이며 내년에는 삼성그룹 투자 확대로 매출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로 전년 대비 3.4% 증가에 그치겠지만 내년은 매출 호조로 9.9% 증가해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올해 10.3%에서 내년에 10.7%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 얼굴 인식 출입 솔루션을 꼽았다. 지난해 얼굴 인식 및 모바일 차세대 통합출입관리 솔루션(CLES)을 선보였고, 올해 8월부터 일부 삼성 계열사를 시작으로 얼굴 인식 솔루션 공급이 본격화될 것얼굴인식 시스템 매출액(상품판매 및 운용수익)은 3년~5년간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인화 시대 도래로 신규 보안 수요도 창출돼 수혜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인 주차 시스템, 무인터널 안전 시스템, 가정용 스마트 보안, 근태관리 시스템 등으로 신규 시장 창출이 예상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