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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엔, 초음파로 치매 치료...하버드와 공동 개발

Atomseoki 2018. 8. 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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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소식에 치매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대 의대 부속병원과 함께 뇌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엔에스엔(031860)도 강세다.


엔에스엔은 뇌 질환 치료기기인 ‘뉴로소나(NEUROSONA)’를 개발하기 위해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The Brigham and Women‘s Hospital)과 저강도 집중 초음파 공여기술(FUS)을 이용해 비(非)수술적으로 뇌의 특정부분 신경을 조절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했다. FUS(Focused UltraSound, 집중 초음파)는 뇌의 특정지역에 정밀하게 음향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비 수술적으로 뇌의 특정부분 신경을 조절하는 기술이란 인체에 무해한 FUS로 뇌의 특정부위 신경을 자극하여 우울증, 불안장애에서 치매에 이르기까지 각종 뇌 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엔에스엔은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과 의료기기를 개발함으로써 FUS 공여기술을 기반으로 한 뇌 질환 치료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적 지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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