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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씨(170920)의 신사업 실적이 하반기 가시화될 전망이다. 일회성 비용으로 극적인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올해와 다르게 내년부터는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사업은 중국 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소재 고객사 확보와 반도체 공정케미칼 제품의 다각화다. 지난해 말 유상증자를 통해 2대주주로 올라선 SK종합화학과 협업으로 사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엘티씨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98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억원을 예상했다. 신규 사업 실적이 하반기부터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사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개발중인 제품은 초기 진입이 쉽지 않지만 성공 시 사업 체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아이템이며 내년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1분기 추정 매출액은 9% 증가한 22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억원을 제시했다. 세정액, 신너와 같은 신규제품의 실적 확대가 전사 성장을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AMOLED 패널 관련 소재와 자회사 엘티씨에이엠의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 사업 일부 품목 실적도 가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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