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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115960)에 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중국 시장 진출 초입 단계라는 점에서 저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타 화장품 업체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주가 하락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연우는 1994년 11월 설립된 국내 최대 화장품 용기
생산업체다. 펌프용 용기 시장점유율은 37%로 독보적이다.
올해 7월 완공된 신공장이 내년부터 가동
본격화될 것이며 추가 증설로 펌프형 용기 생산가능 규모는 1850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증가했고 튜브형 용기는 250억원에서 750억원
규모로 늘었다.
그간 생산능력 부족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고객사 물량 및 튜브형 용기 생산물량 증가로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신공장은 자동화 설비 비중이 증가해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7년은 중국
시장 진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3월 중국 자회사 설립 이후 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시설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중국 투자가 마무리되고 본격적 가동이 시작되면 연우의 실적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8.8%, 14.9% 증가한 2842억원, 323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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