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라이프(0794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향후 배당성향 하락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오렌지라이프의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81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84억원의 리브랜딩 비용을 제외하면 세전이익이 0.2% 증가해 양호한 수준을 지속했다.
브랜드 교체 영향으로 보장성 신계약이 추세 대비 부진했지만 방카슈랑스 채널 중심의 저축성 신계약이 70% 뛰었다.
지난해의 1700원이었던 연말 DPS(1주당 배당금) 수준이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기말 배당수익률은 5.2%로 배당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신한금융지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에는 현재와 같은 배당 성향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삼성생명의 배당성향을 벤치마킹하면 내년 기대 배당수익률은 4.0%로 하락한다. 오렌지라이프의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디소프트, 클라우드 그룹웨어 사업 기대 (0) | 2018.11.13 |
---|---|
JYP Ent., 4분기 주요 라인업 일본 투어 반영으로 고성장세 지속 (0) | 2018.11.13 |
서울옥션, 4분기 경매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기 (0) | 2018.11.13 |
휠라코리아, 3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4분기 호실적 전망 (0) | 2018.11.13 |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하락 타격 미미 (0) | 2018.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