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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클라우드 그룹웨어 사업 기대

Atomseoki 2018. 11. 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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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220180)에 대해 클라우드 그룹웨어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평가했다.


핸디소프트는 다산그룹 계열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09년 다산에스엠씨로 설립돼 2011년 핸디소프트를 흡수합병하면서 현재의 사업구조를 갖췄다. 주요 사업은 그룹웨어 및 유지보수(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 비중 60.5%), 다산네트웍스의 통신장비 유통(39.5%)이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비즈니스를 위한 전자결재·메일·일정 등의 사내 네트워크 구축 SW)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1200여개 고객사, 사용자 19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고객관리로 지난해 기준 재계약률은 92.3%를 기록했다. 


신규 구축 이후 무상 유지보수 기간 1~2년이 경과하면 유상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한다. 지난해 69억원 규모의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했다.


차세대 솔루션 출시 및 클라우드 그룹웨어 전개가 진행되고 있다. 신규 솔루션은 멀티테스킹을 위한 UI/UX 개선이 이뤄졌으며, MS 오피스 및 한글 등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그룹웨어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인 쑤닝 마켓플레이스에 등록, 향후 유료화 시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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