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039830)에 대해 공동투자한 ‘신비아파트’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유례없는 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 시장의 성장동력은 CJ ENM(035760)과 공동투자한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며 오로라는 ‘신비아파트’의 공동투자사로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완구 제조 및 판매 라이선스를 독점하고 있어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다.
신비아파트 관련 매출액이 2017년 50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린이날 특수와 넷플릭스 효과로 2분기(4~6월) 실적도 낙관적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매출액은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83.3%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지난 3월15일부터 시작한 ‘유후와 친구들’ 넷플릭스 방영 효과와 ‘신비아파트’ 흥행 본격화로 고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평가했다.
오로라는 국내 완구업체와 달리 해외 매출 비중이 80% 달해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이 있는 하반기가 성수기며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로 고환율 기조가 연말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의 중국산 완구에 대한 고율 관세부과 결정까지 앞둔 상황에서 수혜가 이어질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24, 올해 매출 30% 성장 추세 이어질 것 (0) | 2019.05.27 |
---|---|
유틸렉스, 차별환된 면역치료제 플랫폼 보유 (0) | 2019.05.27 |
효성화학, 베트남 공장의 성장성 기대 (0) | 2019.05.27 |
태영건설, 환경부문 급성장이 주가 상승 기폭제 전망 (0) | 2019.05.27 |
키움뱅크·토스뱅크, 신규 인터넷은행 모두 탈락 (0) | 201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