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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 중장기 성장동력 보유

Atomseoki 2018. 12.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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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153710)에 대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옵티팜은 동물진단센터, 동물의약품 등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을 갖고 있다.


옵티팜의 동물진단센터 사업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감정 건수는 2013년 5249건에서 지난해 8656건을 기록했다. 377건의 박테리오파지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것은 물론 동물 유래 박테리오파지 분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다. 동물용 항생제 '옵티케어'는 올해 매출 약 30억일 것으로 전망한다.


생백신과 사백신보다 더 효과 좋은 VLP(Virus Like Particles)백신 기술도 갖고 있다. VLP백신은 생백신보다 안전하고, 사백신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팜은 동물용 PCV2(돼지써코바이러스)백신을 2016년 개발해서 기술이전했다. 기술료 수익이 지난해 1억원이었고, 올해는 1억50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인체용 자궁경부암 HPV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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