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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적자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 큰 폭 하회

Atomseoki 2019. 5. 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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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자회사 적자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647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2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시장 전망치를 대폭 밑돌았다. 

매출의 경우 작년 1분기 반영된 빅뱅 일본 투어 로열티(약 250억원)로 인한 역기저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어 음원 매출의 경우 신보가 부재하고 해외 음원의 인식 지연 등이 겹치며 당초 예상보다 약 40억원 밑돈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적자의 주 원인은 자회사들의 적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결 자회사 YG PLUS(037270)가 1분기 영업적자(-14억원)로 돌아섰다. 일본 법인 또한 일본 투어 감소로 적자로 전환됐고, 프로덕션 부문의 적자가 지속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2분기에는 유의미한 신보인 ‘블랭핑크(KILL THIS LOVE)’와 ‘위너(AH YEAH)’가 있어 신보 공백으로 인한 부담은 완화될 것이며 1분기 자회사 적자 부담이 있었지만 본업 펀더멘털은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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