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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페이코와 신작 게임 순항

Atomseoki 2019. 5.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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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18171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NHN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21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193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신작 게임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

1분기 PC게임 매출은 19.6% 감소한 41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크루세이더퀘스트'의 협업 효과와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콤파스', '요괴워치'등 주요 라인업의 성과 호조로 12.8% 증가한 720억원을 거뒀다.

콘텐츠 매출은 코미코 성장에 힘입어 43.4% 뛰었다. 결제·광고 매출은 페이코 거래액과 맞춤쿠폰 확대로 증가했으나 KCP와 인크로스의 매출 감소 여파로 직전 분기보다 9.3% 줄었다.

페이코 결제액이 직전 분기보다 9% 증가했고, 월활성이용자수(MAU) 역시 꾸준히 확대 중이며 온라인의 10배 규모인 오프라인시장 중심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으로 평가했다.

페이코에 대한 투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고,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어 수익성의 지속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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