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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中 신작 출시...3분기 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19. 8. 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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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이 조만간 중국에서 신작을 출시한다며 올해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젠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434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각각 5%, 2%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수치다. 

중국 시장에서 웹젠의 신작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정령성전'은 지난달 초 중국에서 출시됐는데 매출순위가 5∼7위권이다. 일평균 매출이 1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또 '암흑대천사'도 출시 이후 매출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진홍지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안에 중국에서 1∼2개의 게임이 더 출시될 예정이다. 

정령성전이 중국에서 빅히트를 치고 있고 암흑대천사도 긍정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올해 3분기부터는 중국시장 신작 등의 기여로 실적 흐름이 개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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