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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37게임즈와 계약 IP 사업 성과

Atomseoki 2019. 2.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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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중국 37게임즈의 계열사 광주극성와 신작 게임 ‘일도전세’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며 지식재산권(IP) 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가 중국 37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르의전설2 IP를 활용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진행 중인 두 회사의 IP 법적 분쟁에도 37게임즈가 위메이드의 IP활용을 공식화 한것으로 볼 수 있다.

 

37게임즈는 전기패업 이외에도 총 6종의 미르IP 관련 게임을 운영 중다년간의 서비스에 따른 총 로열티 금액이 4년간 1000억~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데 앞으로의 계약구조 등을 충분히 논의한 후 정식계약을 체결할 전망다.


중국 내 전기 IP의 가치는 지난 2017년 중국 지방정부 샹라오시와 양해각서(MOU)를 맺을 때 1조원으로 평가됐다. 당시 중국 내 전기 IP 총 매출은 2조~3조원으로 추산됐는데 이후 모바일 게임, HTML5 시장 성장과 다수의 전기 IP 게임이 흥행하면서 현재 전기 IP 시장은 4조~5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킹넷·샨다와 소송 결론과 전기패업 등과의 정식 계약 등을 고려하면 대규모의 현금 수취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도전세는 중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하루 매출 30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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