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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신약 개발 리스크 완화

Atomseoki 2019. 2. 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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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048530)가 개발 중인 의약품 토나바케이즈(Tonabacase)의 개발 리스크 감소가 주가 상승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공학에 기반해 신규 항생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치료제인 토나바케이즈를 미국 바이오기업 로이반트에 라이센싱(사용권 계약)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이반트는 적응증별로 자회사를 두면서 신약 개발 속도를 올리고 있다. 토나바케이즈는 라이센싱 후에도 개발 선순위가 보장돼 개발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토나바케이즈의 국내 임상 1b상과 2a상은 글로벌 임상 2상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유사 비교기업인 콘트라펙트(Contrafect)가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임상 2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한 것을 감안하면 토나바케이즈의 중요 지위는 유지될 전망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박테리오파지 공학 기술을 접목시킨 항바이러스제 및 microbiome 신약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중장기적으로 혁신 신약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존속에 매우 긍정적인 파이프라인 보강 전략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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