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084370)에 대해 엑시트론 인수에 따른 비용 발생 등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3분기 유진테크의 실적은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9%, 235% 증가하겠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45.7%, 79.6%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엑시트론 인수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극심한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은 불가피해보인다. 다만 상반기 집행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RAM 및 3D NAND향 장비입고로 본업은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진테크의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001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8%, 51.2%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DRAM 투자 축소 및 지연과 그에 따른 장비업체 실적 우려감으로 유진테크의 주가는 이미 고점 대비 51.3% 하락했다. 반면 2019년 이후 유진어스 공장 부지 이설을 통한 비용절감과 신규 장비군 진입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현 주가 PER은 9.3배(2018년 추정치 기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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