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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R&D 성과 기대감 높아

Atomseoki 2018. 3. 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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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에 대해 투자를 통해 확보한 연구개발(R&D)에 대한 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프라인 확충 등을 위해 투자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니아, 제넥신, 이뮨온시아, 파멥신, 네오이뮨텍 등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R&D 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를 통해 확보한 항암제 분야의 파이프라인은 총 12개로, 표적 항암제 4개, 면역 항암제 8개다.

오는 4, 6월에는 임상 데이터 발표가 있어 R&D 성과 확인도 가능하다. 4월 미국 암학회에서 YH25448(비소세포폐암)의 전임상 데이터 및 6월 ASCO에서 1상 데이터 발표가 예상되며, 4월 2상 진입도 예정돼 있다. 대조약 타그리소 대비 약효와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발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올 매출액은 전년보다 7% 늘어난 1조5642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961억원으로 전망했다. TV 광고 효과로 인해 일반의약품은 13% 성장한 1324억원, 생활건강 사업부는 14% 성장한 1324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프리베나(연간 280억원)의 계약 종료가 있으나, C형 간염 치료제 도입 신약 하보니/소발디가 상반기에만 400억원 판매 될 것으로 보여 프리베나의 빈자리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리어드 특허만료로 인해 올해 200억원(YoY -13%) 하락하나, B형간염 후속제품 베물리디가 올해 200억원 매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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