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망

이엠텍(091120)에 대해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에 시현이 전망된다.

이엠텍은 11월 26일 KT&G가 공개한 전자담배 신제품, 릴 (lil) 하이브리드의 제조사로 2017년 4분기 초도 모델 양산을 시작으로 4번째 모델에 대해서도 단독으로 ODM 방식의 납품을 시작했다.

기존 주력 모델인 릴 플러스와 10월 출시된 릴 미니는 전국 약 42,000개의 편의점 유통망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동사가 액상카트리지와 함께 납품하는 릴 하이브리드의 높은 수요로 인해 제품사업부의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306억원 (+674% YoY)으로 전사 매출액의 46%를 차지할 전망이다.

동사는 국내 핸드셋 전자부품 회사 중에서는 드물게 삼성, LG에 동시에 주력으로 마이크로스피커, 리시버 등을 납품하고 있는 회사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내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638억원 (+29.4% YoY), 영업이익 331억원 (+53.9%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며, 전자담배 및 부속품 매출 확대와 전자부품 매출 회복이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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