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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자회사 성장성 주목 시점

Atomseoki 2020. 1.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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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090850)에 대해 자회사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웰페어는 지난 2003년 1월에 설립된 선택적 복지제도 위탁운영 사업자로 국내 기업 및 정부기관의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복지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지원 및 복지몰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복지몰을 통해 판매된 제품에 대한 수수료 매출과 상품권 판매에 대한 상품 매출이다. 선택적 복지 위탁운영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약 50%의 1위 사업자이며 작년 기준 약 1조2000억원 수준의 복지 예산을 운영 중이다. 주요 자회사로는 건강 검진과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를 운영하는 이지웰니스와 제주도 전문 여행사 인터치투어가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이지웰페어는 현재 경찰청, 국회,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선택적 복지제도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 증가와 기존 고객사의 복지 예산 확대로 운영하는 복지 예산은 2016년 약 9500억원에서 작년 약 1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고객과의 재계약률이 99%에 달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신규 고객 유입 및 기존 고객사의 복지 예산 확대로 동사가 운영하는 복지 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의 성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EAP 사업을 영위하는 이지웰니스는 재작년부터 흑자전환해 이지웰페어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법안을 통한 의무화로 EAP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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