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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텐트폴과 드라마 제작 등 실적 기대감

Atomseoki 2020. 1. 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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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086980)에 대해 이달 개봉하는 ‘남산의 부장들’을 비롯한 텐트폴(회사 실적을 가를 대작)과 웹툰 기반 드라마 제작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쇼박스는 작품 편수를 줄이고 투자 비율을 높게 가져가는 전략이 지난해 배급사들의 부진 여파로 실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최대 8편의 영화 개봉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편이 제작비 100억원을 웃도는 대작이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이달 개봉하는 이병헌, 곽도원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과 오는 7월 차승원 주연의 ‘씽크홀’, 12월 이병헌, 송강호 주연의 ‘비상선언’ 등이 그것이다. 2018년 ‘마약왕’을 시작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向) 판매금액이 높아지면서 손익분기점(BEP)이 낮아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드라마 제작 사업에도 나서며 실적 상승세를 더할 것이다. 이달 JTBC에서 방송하는 ‘이태원클라스’를 시작으로 연간 1~2편의 드라마 제작을 목표하고 있으며 제작 개발단계에 있는 지적재산권(IP)도 5편 정도로 추정되고 있어 드라마 제작사로서의 가치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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