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인바디(041830)

Atomseoki 2018. 9.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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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디(041830)


(1) 사업의 내용

당사는 전자의료기기의 하나인 체성분분석기(80%)를 주요제품으로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6년 회사 설립 이후 체성분 분석 관련 제품의 개발 및 다양화에 주력해 왔습니다. 원활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직판 및 국내외 대리점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하여 미국 법인, 일본 법인, 중국 법인, 말레이시아 법인, 인도 법인 및 네덜란드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시장점유율 

체성분분석기 시장은 진입 단계에 있고 영업 기간이 짧아 공식적인 통계자료가 없으므로 정확한 시장의 규모를 산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제조사마다 가격대가 현저히 다르며 가격대별 다종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어서 판매수량을 수치상으로 비교하기가 곤란합니다. 다만 개략적인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체성분분석기 시장은 크게 전문가용, 보급용 및 가정용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용 및 보급용 시장의 경우 2000년대 초반 10여 개의 업체들이 참여하다가 현재는 (주)인바디 주도하에 (주)셀바스헬스케어(구 (주)자원메디칼) 등 2~3개 업체가 영업활동을 하는 상황입니다.


가정용 시장의 경우 일본 TANITA 사가 먼저 진출해 시장개척을 했지만, 아직 시장형성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년 내 국민소득 증가와 비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정용 시장의 경우에는 일본 등 외국사와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3) 시장의 특성

현재 제품 판매는 양방, 한방, 스포츠 시장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만 치료제 출시로 인한 비만 치료의 관심 고조 및 의약분업 후 비만 클리닉, 피부미용 센터 개설의 증가 외에도 헬스클럽, 학교, 가정, 군부대 등 막대한 잠재수요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신규 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체성분분석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전자의료기기 사업분야에 지속해서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 U-헬스케어 시스템의 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련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체성분분석기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하여 할부 판매 및 렌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일시적 구매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기에 구매력이 향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울러 가정용 인바디(인바디다이얼), 웨어러블 인바디(인바디밴드 및 인바디밴드2), 초음파 신장계(인키즈), 가정용 혈압계(BP170) 등의 B2C 제품 판매 강화를 위한 여러 업체들(온라인 및 오프라인)과의 판매 협약을 체결하였고,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이에 대한 매출 증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인바디(041830)에 대해 수출 국가 확대로 매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의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는 경험변수(나이, 성별 등) 없이도 결과값의 높은 정확도와 재현성 구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인바디의 국내 매출 비중은 26%로 수출 비중이 높다.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수출 국가는 물론 최근 중동, 유럽 등 신규 지역에 진출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 뿐 아니라 가정용 제품의 저가형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중인데다 밴드, 워치 형태의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연동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에서 수혜를 받을 전망국내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의료기기 업종과 비교해서 인바디는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국내 원격의료 시장이 개화된다면 더 큰 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경기 호조와 의료 지출 증가로 의료기기 업체 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주요 의료기기 업체가 사상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고령화 및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도래로 구조적 시장 성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저평가된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재조명해야 한다. 인바디의 경우 최근 보여준 실적 성장 대비 주가하락이 과도하다.


비슷한 매출 성장을 보이는 미국 의료기기 업체 밸류에이션(PER 25~30배) 대비 인바디의 현주가는(PER 17배)는 저평가 국면다.


한편, 메드트로닉, 일루미나, 애보트 등 미국 대표 의료기기 업체들의 주가는 연일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의료기기 업종의 리레이팅은 실적 성장에 기반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적 성장의 이유로 △미국 경기 상승에 따른 의료소비 증가 △IT 기술을 접목한 기술 혁신 △원격의료 시대의 본격화(미국은 원격의료가 합법이다) △수출 지역 확대 및 신제품 효과 등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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