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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폐기물 사업 재개...실적 성장 이어갈 전망

Atomseoki 2018. 1.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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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060150)가 폐기물 사업을 재개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취득한 102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은 대부분 사천 매립시설로 파악한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사천 매립시설은 약 104.3만㎡ 매립 가능한 시설이다. 일반 폐기물 매립장으로 허가 받았고, 지난 2016년 말부터 매립장 조성을 시작했다. 10년 간 약 700~800억원 규모의 매출액 창출이 예상된다.

광양 매립시설도 사업 재개에 나선다. 지난 2009년 동호안 제방 붕괴사고로 포스코와 법적소송을 벌이면서 영업이 중단된 곳이다. 이와 관련한 일회성 비용 37억원이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됐다. 소송관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광양 매립시설은 연간 매출액 170~180억원, 영업이익률 50%를 예상하는 곳이며 매립지 사업 재개로 올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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