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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 미국 내 염증성질환 치료제 관심 커지며 강세

Atomseoki 2019. 8. 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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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질환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벤처회사에 대한 미국 내 바이오 벤처 투자자와 세계적인 제약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인콘이 강세다.

 

미국 내 저명한 바이오·제약 매체 바이오 센츄리는 최근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바이오벤처 회사인 IFM 테라퓨틱스와 자이버사 테라퓨틱스가 전임상에 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포 내 인플라마좀 (Inflammasome)이라는 염증조절 복합체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NLRP3 (염증복합 조절제)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 개발이 활발하다. 신경퇴행성 질환부터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 마땅한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질병에 대한 극복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펩타이드인 사이토카인의 상위에서 작용하는 염증성 복합체를 타깃으로 염증의 근원을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접근하고 있다.

올 4월 노바티스는 IFM 테라퓨틱스 자회사인 IFM 트레를 약 1억3000만달러에 인수했다. BMS는 IFM 테라퓨틱스를 인수해 바이오 벤처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10억달러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자이버사는 NLRP3 인플라마좀을 형성할 때 관여하는 단백질인 ASC를 특이적으로 억제해 기존 치료제보다 훨씬 더 강력한 항염증을 가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가 되는 염증성질환치료제 IC 100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자이버사는 코스닥 상장사 인콘 관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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