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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뉴미디어 성장으로 지속 성장 가능

Atomseoki 2016. 12.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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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216050)가 뉴미디어 성장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영상 광고 시장을 목표로 시작한 플랫폼기업 다윈은 높은 동영상 광고 성장률과 파트너사와의 데이터 제휴로 미디어렙 사업 대비 더 높은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다윈 서비스는 빅데이터 이용을 통한 광고 타겟팅이 가능하며 광고주 입장에서 광고비를 효율적 지출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윈은 동영상 광고 시장 성장으로 차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동영상 광고 시장은 네트워크 기술 진화와 동시에 고화질 콘텐츠의 소비로 급성장 중이다. 다윈이 적용하고 있는 CPCV(Cost Per Click or View)기술은 광고주로서 합리적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 고성장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기존에는 스킵(Skip) 버튼을 적용한 반응형 광고만 제공하고 있었지만 내년 강제노출형 광고를 론칭할 예정이며 퍼포먼스 광고주 기반에서 자금력이 우수한 브랜드 광고주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다윈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늘어난 100억원 2017년 매출액은 72% 늘어난 173억원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