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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미디어렙 부문 지속적 성장

Atomseoki 2019. 2.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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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216050)에 대해 미디어렙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동영상 광고 플랫폼 ‘다윈’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인크로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감소한 358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동영상 광고 시장이 확대되면서 미디어렙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247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 매출액은 77억원으로 30.0% 감소했다. 시청자들의 유튜브 쏠림 현상이 다윈의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421억원, 영업이익은 20.0% 늘어난 133억원으로 추정됐다.


모바일 광고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맞물려 미디어렙 사업 부문의 취급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의 고도화에 따라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의 실적 반전이 기대된다. 또한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 그룹 내 PAYCO, ACE 등 데이터 관련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광고주들의 보수적인 광고비 집행 가능성이 존재하며, 주요 경쟁사들의 신규 영역 진출 및 신기술 개발 등에 따라 향후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사(社)다. 미디어렙사는 광고주·광고대행사와 매체사 중간에서 광고 유통 및 운영 사업을 하는 업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다윈’을 필두로 애드 네트워크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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