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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4분기 사상 최대 실적...1조 클럽 가입 전망

Atomseoki 2018. 11. 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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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185750)에 대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1조 클럽에 가입할 것이다. 


종근당은 4분기 매출 2645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와 6.6%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치다. 


신제품인 역류성 식도염치료제 에소듀오의 매출이 35억원으로 높은 성장을 보일 전망약효 발효 속도를 높인 개량신약으로 내년에는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에 이은 종근당의 2번째 블록버스터 개량신약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신약 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10월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CKD-506은 유럽 5개국에서 임상 2a상을 시작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자료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어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한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는 미국에서 전임상이 완료됐고, 내년 1분기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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