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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디스플레이용 미세 전기스위치(TFT)를 형성하는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된데다 올해 중화권 수주가 가시화되고 제품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 내년엔 DRAM 미세화, 3D-낸드(NAND) 증설 등이 이뤄질 것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TFT를 형성하는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 TFT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하는 화소(픽셀)를 조절하는 스위치인데 그동안 미국, 일본 장비업체가 독점해왔으나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TFT용 증착장비 매출 기여도는 전체의 10% 이상으로 추정됐다.
또 석달간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가 없었다가 20일 382억원의 수주 공시가 나왔다.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종전대비 상향 조정된 620억원, 83억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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