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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에탄올(004650)에 대해 하이트진로에탄올과의 합병 시너지에 힘입어 다음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4.0% 줄어든 2184억원, 영업이익은 29.1% 죽어든 159억원으로 예상돼 다소 부진할 전망이며 다만 내년에는 '하이트진로에탄올' 합병 시너지와 자회사 보해양조 실적 회복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창해에탄올은 지난 5월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100%를 73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하이트진로에탄올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276억원, 30억원을 기록했다.
합병 이후 주정 점유율은 기존 14%에서 19%로 상승 가능할 것이다. 다만 사업 시너지는 합병이 마무리되는 다음해에 가시화 될 것이다.
하반기 기대 가능한 점으로는 자회사 보해양조의 이익 개선을 꼽았다. 보해양조는 경쟁사 보다 8개월 늦게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하반기는 소주 가격 인상 효과에 기인한 15억원 내외(반기)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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