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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작 라인업에도 불구 주가 부진

Atomseoki 2016. 9. 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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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123420)가 다양한 신작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부진하다. 이달 ‘애니팡3’, ‘라인터치몬치’ 등 2개의 신작게임이 출시되고 내년부터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데이토즈의 주가가 연초대비 14.25% 하락하고 있다. ‘애니팡 포커’의 성과가 양호했지만 기존 게임 하락세를 만회하는 정도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니팡3’와 ‘라인몬터치’ 등이 각각 카카오, 일본 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강점이 있는 퍼즐류 게임의 연장선상으로 중박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신작 게임들의 온기가 반영되는 내년 부터는 실적 성장이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토즈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49.4%, 76.7% 증가한 1306억원, 465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애니팡 포커’ ‘애니팡3’, ‘라인 터치몬치’ 그리고 내년에는 ‘애니팡 섯다’와 퍼즐 게임 2동 등 게임포트폴리오가 지속 확장되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이익률 역시 35.6%로 100% 자체 개발 게임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애니팡ip가 선순환 궤도 진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