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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매출 1위...주가 반등 기대

Atomseoki 2022. 7.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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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의 주가 반등을 기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매출이 최근 늘어나면서다.

지난달 20일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5일 업데이트 이후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까지 다시 상승했다.

우마무스메 유저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가 출시돼 아이템 판매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25일 기준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에서 전날(26일) 1위로 급상승한 부분을 감안하면 1주일 평균으로 앱스토어 순위를 발표하는 구글플레이스토어의 구조상 일평균 매출은 최소한 60억원 이상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매출을 3분기 761억원(일 평균 8억4000만원), 4분기 684억원(일 평균 7억5000만원)을 가정해 놓았다. 현재 앱스토어 순위를 일정 기간 이상 유지한다면 추정치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우마무스메 이외에도 하반기 중 출시할 XL게임즈 MMORPG, 디스테라(FPS), 에버소울(RPG),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MMORPG) 등 신작 4종과 오딘의 일본 신작이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최근 주식시장 하락 영향, 개발 자회사 상장 등으로 주가 하락을 보였으나 우마무스메의 매출 반등과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신작 스케줄 등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6.6배까지 하락해 주가는 서서히 반등을 모색할 시점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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